[책]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

배경
이직 하고 sre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다. 시스템 어드민이 하는 업무를 구글에서 sre라고 하는 것인가보다. devops와 비슷한 무엇인가보다 하는 막연한 이해가 있었다. 그리고 반복해서 보다보니 단어가 친근해졌고 어느새 이 단어를, 이 업무에 대해 내가 마치 잘 알고있다는 착가에 빠진것도 같다. 그러다 sre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회사에 도서구매 요청을 하고 받아보게 되었다.
내용
1장. 소개
- 기본적으로 개발팀은 새로운 기능들을 구현하고 사용자들이 이 기능들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싶어한다. 반면, 운영팀은 서비스를 좀 더 안정적으로 운영하기를 선호한다.
- SRE는 운영팀을 위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말한다.
기본적으로 내가 평상시 하고싶은일과 일치하다. 물론 그 지식의 깊이와 규모는 차원이 다르겠지만,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이랬던것 같다. 지금도 회사에서 보안, 감사업무를 빙자(?)하고 팀원들의 쓸데없는 반복업무를 제거하느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이 목표를 직접뛰어하는것이 아니라 개발을 통해 자동화 한다면 그게 바로 sre가 될 것이다. 이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우리팀의 david인것 같다.